대체 공휴일이다.

근데 난 왜 출근을 하는것이가... 

나라에서 만든 공식적인 휴무일인데 일을 나오라고 한 사장 놈의 

대가리를 딱 한대만 때리고 싶다...

평소보다 업무의 스트레스가 두배는 더 심한것 같다.

드디어 퇴근 

나 이대로는 집에 그냥 못간다.

잠실근처에 인스타 스파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였다.

마사지 서비스한시간 받고 연애 마무리 코스로 결정

마사지부터 시작 하였다. 

오늘 스트레스를 이빠이 받아서 목이랑 어깨가 많이 뭉친거 같아

그곳을 위주로 풀어 달라고 요청드린후 시작하였다. 

목이랑 어깨에 돌덩이를 하나씩 제거 하듯이 천천히 오랫동안 

뭉친부위를 시원하게 풀어 주셨다. 

몸이 한결 가벼워진 상태로 연애 타임이 시작되었다.

들어온매니저 두둥탁!!! 은서였다...

작년 여름에 보고 처음본다. 그동안 정말 보고 싶었던 그녀 

드디어 만났다. 

그녀도 나를 기억해주었다. 

우리는 마치 오래된 연인이 오랜만에 만나 사랑을 나누듯 뜨겁고 

아름답게 사랑을 나누었다. 

그녀는 여전히 이쁘고 맛있었다. 

이제 자주 나와달라고 조른후 곧 또 보자며 마무리 하였다. 

그녀가 돌아왔다.  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