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낯을 가려가지고 원래 매니저랑 같이 낯가리면 고추도 잘 아서고 그래.. 암튼 그랴..

이번에 정안마 방문해서 미팅할때 이거를 엄청 부탁했음 제발 낯가리는 매니저 노노라고..

그랬더니 실장님이 새로온 nf이라고 구찌라는 매니저를 추천해줬는데 여기 미팅 맛집이네..^^

참고로 구찌는 클럽 불가고 1:1로만 접견가능!!

방에 딱 들어가보면 와.. 귀여움 완전 강아지상에 딱 봐도 애교 많을거같은 그런 느낌있지?

계속 아이컨택해주고 스킨십하면서 눈웃음 흘리고 여우짓도 엄청 잘하는거야

내가 낯을 가리니까 알아서 대화 주제를 던져주면서 날 이끌어주더라고?

나도 마음이 편해져서 엄청 떠들어댔지 뭐야 ...ㅋㅋ

오죽하면 중간에 구찌가 서비스 받아야한다면서 날 이끌어줬는데

이날 말진사이였을지도 모르겠다 내가 넘 신나서 대화를 더 해버렸으니까 ..ㅋㅋㅋ

구찌도 포기했는지 서비스 이야기는 집어넣고 이야기 같이하는데 티키타카 넘 잘돼서 좋더라

샤워서비스만 받고 침대에서 연애했는데 속궁합도 최고야.. 섹드립도 미쳤어..

이 부분은 민망하니까 나는 넘 좋았다 정도로만 끝맺음을 지을게 ㅋㅋㅋㅋㅋㅋ

마지막까지 달달~하게 여친모드 발동걸어주는 구찌 덕분에 힐링 너무 잘해버렸네

최고다 진짜 다음에는 서비스도 받아보라던데... 걍 장타로 들어와서 편하게 놀아야될듯!!